안녕하세요!
오늘은 KT&G에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저는 연초담배 흡연자였고 와이프의 권유로 이번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구입해보았는데요,
기기를 구매했을 당시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호감이갔었답니다.ㅎㅎ
1. 릴 하이브리드 3.0 가격
저는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를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88,000원이었고 할인이벤트? 같은 기간에 구매를 해서 68,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2.릴 하이브리드 3.0 살펴보기
포장을 뜯으면 요렇게 박스가 나오는데, 언박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_ㅎ
구성은 기기와 설명서, 충전 선, 청소 솔 입니다. 생각보다 단촐 ㅎㅎ
기기가 너무 이뻤습니다.
전자기기 사용 시 설명서를 잘 읽어보는 편은 아니지만, 궐련형 기기가 처음이기도 하고 리뷰를 위해 설명서를 좀 읽어보았습니다.
모드는 총 3가지 모드가 가능합니다.
캐주얼,스탠다드,클래식 모드인데요!
캐주얼->스탠다드->클래식 순으로 타격감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그에 따라 배터리와 카트리지 소모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릴하이브리드 2.0 기준으로는 스탠다드모드가 적정하다고 합니다.
저는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를 폈기때문에 에지간해선 타격감이 안올것으로 ㅠㅠ 보고 클래식모드로 운영중입니다.
외부 버튼을 통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 모드설정 등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3.실사용 후기
사용하기 앞서서 릴 하이브리드 기기에는 풍부한 무연량을 위해 따로 액상 카트리지를 착용해주어야 하는데요.
가격은 한통당 500원입니다 ㅎㅎ
한갑에 카트리지 하나정도 보면 된다고하네요. 그러니까 결국 5천원에 한갑인 셈 ㅠ_ㅠ
그래도 냄새가 안나니까요...
액상 카트리지를 장착해 주고!
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판매되고있는 MIXX 스틱을 꽂아줍니다.
스틱만 꽂아주면 기기가 알아서 바로 예열을 시작해요.
예열이 다 되면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클래식모드 기준으로 총14번의 베이핑이 가능하고, 액상카트리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무화량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4.장점
예전 액상형 전자담배를 2~3년 정도 사용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연초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궐련형 담배는 이게 요물입니다 ㅎㅎ
전자담배 주제에 흡연자의 니즈를 꽤나 충족시켜 주기때문에
연초를 끊어내기에는 액상형 보다 훨씬 낮은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오늘이 정확히 3일차인데요, 아직 연초를 완전히 끊어내지는 못했지만 (현장직이라는 핑계로 ㅠㅠ)
절반 이하수준으로 확연히 줄어들긴 했네요 ㅎ.ㅎ
계속 기기 사용량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릴 하이브리드의 큰 장점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던 무화량이 있겠네요.
실제 담배를 피우는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트리지 덕분에 무화량이 꽤 됩니다.
5.단점
무화량을 책임져주는 카트리지 자체가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ㅠ_ㅠ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 클래식모드 기준 ) 스틱 한갑 살때 무조건 카트리지까지 같이 구매를 해야해요.
그러다보니 그냥 담배 한갑에 오천원꼴로 치게되더라구요 ㅠ_ㅠ
연초 절반크기도 안하는녀석이 왜케 비싼거여..투덜..
돈이 좀 아깝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배터리입니다.
이게..한갑을 채 못가고 배터리가 바닥나버립니다 ㅠ_ㅠ
저야 운전을 오래하는 환경이기도 하고 항상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게 습관이 되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야외활동이 많으시거나 충전하기가 힘든 상황에서는 굉장히 큰 단점이 되겠더라구요.
술약속이나 저녁약속에 나갔는데, 배터리가 떨어지게되면 바~로 편의점으로 뛰어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릴 하이브리드 3.0 리뷰를 끝마치도록 할게요.
꾸준히 사용해서 연초를 꼭 끊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다짐 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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