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시기

안녕하세요 강아지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블로거 에콥입니다.

오늘도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초보 견주님들에게 아주 유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예방접종의 종류와 올바른 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어떤것이 있는지, 또한 올바른 접종 시기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반려견과 건강하고 오랜시간동안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건강을 잘 챙겨주어야 합니다. 반려견들은 자연상태가 아닌 보호자의 품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야생에서 보다 훨씬 적은 면역력을 보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반려견을 분양받는 순간부터 예방접종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말입니다.

강아지 예방접종의 필요성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야생 상태의 동물들은 자연에 항상 노출이 되어있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여러 세균들과 싸워 이겨냄으로써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유전되어 선천적으로 어느정도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가정에 있는 강아지들은 어떤가요? 모두 보호자의 품에서 자란 강아지들이 새끼를 낳아 태어나는 강아지들 입니다. 사람의 손에서 키워진 강아지들이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야생에서만큼의 면역력을 갖추지 못하고 태어나게 됩니다. 어느정도의 면역력은 있을 수 있겠지만, 선천적인 면역은 태어난 지 한달이 조금 지나면 점차 약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후 3~4개월 안에 필수적인 예방접종들을 맞혀 몸속에 항체를 생성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1.종합백신

종합백신은 강아지가 가장 먼저 맞아야 하는 접종입니다.

종합백신은 두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DHPPI 입니다.

DHPPI는 4종백신으로써 간염,홍역,파라인플루엔자,파보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입니다.

두번째로 DHPPL 입니다.

DHPPL은 5종백신으로써 간염,홍역,파라인플루엔자,파보바이러스 장염에 추가로 렙토스피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는 접종입니다. 5종 백신에 추가되는 렙토스피는 들쥐의 소변이나 야생동물의 체액 등이 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는 4종백신 만으로도 충분하기도 하고, 5종백신의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이라면 4종백신인 DSHPPI를 접종하는 추세입니다.

종합백신의 접종 시기

종합백신은 태어난지 1달 2주에서 2달 사이에 1차 접종을 맞아야 하며, 이후 2주에서 3주정도의 텀을 두고 총 5회의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후에는 매년에 한번씩만 추가로 접종합니다.

 

2.광견병 예방 접종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있는 동물의 타액으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광견병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도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지자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무료접종을 하는 시기가 있으니 무료로 접종 또한 가능합니다.

접종 시기는 태어난 지 3개월이 되었을 때 한번, 6개월이 되었을 때 한번 접종해주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매년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3.켄넬코프 예방 접종

켄넬코프는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쉽게 생각해 사람이 걸리는 감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침,감기,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켄넬코프는 태어난 지 6주~8주 이후 한번 접종합니다. 이후 2~3주 정도의 텀을 두고 총 3회 접종합니다.

그 이후에는 6개월에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4.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많이 들어보셨을 만한 질환입니다. 독감과 매우 비슷한 질환입니다.

기침,콧물,가래,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며 켄넬코프와 마찬가지로 심한 경우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합병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사망확률이 50%에 육박한다고 하니 반드시 접종해야 할 것입니다. 

 

5. 코로나 장염

코로나장염은 닭에게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발열과 구토, 혈변 등이 증상이며 초기에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게 발견한다면 사망확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켄넬코프 접종과 접종시기가 동일합니다. 태어난지 6~8주 1회접종, 2~3주의 텀을 두고 총 3회 접종합니다.

코로나 장염은 3회까지 접종이 끝난다면 이후 1년에 한번씩만 추가접종 하면 됩니다. 

 

이렇게 반려견의 예방 접종 종류와 접종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접종 수첩 등을 활용 해 적정한 시기에 접종하셔서 반려견의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