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견정보를 작성하는 블로거 에콥입니다.
오늘은 골든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온순한 성격으로 일명 천사견 으로 알려져 있는 견종입니다.
공격성이 없고 짖음도 적어 반려견으로써 장점이 정말 많은 견종입니다.
저도 대형견을 키울 환경만 된다면 꼭 한번 키워보고 싶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는 19세기 영국의 도그쇼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골든리트리버의 리트리버는 찾아서 물어오다 라는 뜻으로 어부들을 도와 새나 오리 등을 물어오는 역할을 했습니다.
물가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수영 또한 아주 잘합니다.
크기는 55~60cm , 무게는 25~35kg 정도의 대형견입니다.
윤기가 흐르는 금색 털을 가지고있고 다리와 꼬리 아랫쪽으로 긴 장식털이 있습니다.
모색은 골드와 크림색이 있으며 속털이 자라는 이중모이므로 털갈이 시기엔 빗질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매우 지능이 높고 영리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인 안내견이나 인명 구조견 등으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성격
골든리트리버는 2~3세까지는 매우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격성이 적고 사람과의 친화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상당히 똑똑하기 때문에, 견주의 충분한 관심만 있다면 키우기에는 전혀 힘들지 않은 견종입니다.
골든리트리버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여, 집을 지키는 견종으로써는 부적합 합니다.
물건을 훔치러 집안으로 들어온 도둑과 친해진다고 하죠.
또한 골든리트리버는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공격성이 적어 애견카페 같은 곳에 데려가도 잘 적응하여 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든리트리버는 식욕이 많은 편인데다 대형견으로 먹는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사료값도 많이 들겠지만 비만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량 조절과 많은 운동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 수명
골든 리트리버의 수명은 평균 10~12년 정도인데, 다른 소형견보다는 조금 짧은편입니다.
하지만 키우는 환경이나 식사, 운동량 등이 세밀한 신경을 쏟아주고 유전질환에 대비하여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철저히 받아 질병을 예방한다면 골든리트리버의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든리트리버 분양 시 주의사항 및 유전질환
분양 시 알아두어야 할 점으로는 첫째로 털빠짐 입니다.
보기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털은 견주에게는 고난입니다.
모질이 길고 속털이 빽빽하게 나있는 이중모이기 때문에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을 정말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1주일에 2차례 이상은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크기를 생각하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골든리트리버는 유전적인 질환이 몇가지 있는데요, 한때 골든리트리버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찾는 이가 많아졌고, 업자들이 많은 수요를 채우기 위해 행하였던 인위적인 근친교배로 인한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유전질환으로는 고관절 형성부전 과 혈관육종 등이 있습니다.
고관적 형성부전은 골든리트리버의 대표적인 유전질환입니다. 고관절 형성부전은 말그대로 엉덩이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남에 따라 탈구가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높은곳을 오르내리거나 지나친 흥분상태에서 다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심각할 경우에는 보행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혈관육종은 쉽게 말하면 암입니다.
암세포의 증식도 빠르고 각종 장기에 전이가 빠릅니다.
혈관육종이 생길 경우 피부가 까맣게 변하고 궤양이나 혹이 생겨 손으로 만져지기도 합니다.
만일 내부 장기에 육종이 생길 경우 별다른 이상이 드러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혈관육종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약물치료 또는 육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여 완치도 충분히 가능하기때문에
반려견의 식사량이 줄어들거나 기력이 없어보인다거나, 체중감소 등의 변화가 감지되면 주저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형견이니 만큼 활동량이 어마어마 하므로 많은 운동량을 견주가 채워주어야 합니다.
분양 전 많은 정보 참고하시어 현명한 분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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